한 명씩 모두가 개인화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 YouTube 시대 속의 동영상 광고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광고는 이제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만이 아닌 액션을 유도하는 직접적인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YouTube의 트루뷰 포 액션 광고(Trueview for action)를 활용해 인지도 상승은 물론 전환 상승이라는 목표까지 달성한 LG전자의 캠페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배경
LG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표적인 자사 프리미엄 TV 모델인 LG 올레드 TV의 인지도 및 판매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 제품에 대한 인지를 실제 매출까지로도 연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LG전자는 고객의 인지 뿐만 아니라 실제 액션을 유도하는 YouTube의 트루뷰 포 액션 광고가 충분한 전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검증해보고자 했습니다.
목표
- 영국, 독일, 브라질을 포함한 주요 타겟 6개국에서의 전환 상승 및 매출 확대
- 효율적인 전환당 비용 달성
- LG OLED TV 제품 인지도 확장과 검색량 증대를 통한 브랜드와 제품 관심도 제고
솔루션
트루뷰 포 액션 (TrueView for Action)
트루뷰 인스트림 (TrueView In-stream)
맞춤 관심 분야 잠재 고객 (Custom Affinity Audiences)
맞춤 구매 의도 잠재 고객(Custom Intent Audiences)
캠페인 계획 및 진행 과정
LG전자는 지금까지의 브랜드 캠페인과는 다르게 전략을 구상하여, 브랜드 캠페인의 핵심축에 전환 액션을 유도할 수 있는 YouTube의 광고 솔루션인 트루뷰 포 액션을 추가했습니다. 트루뷰 인스트림 광고를 통해 메시지를 노출한 뒤, 트루뷰 포 액션으로는 매출이랑 직결될 수 있는 온라인에서의 행동인 where-to-buy 버튼 클릭을 전환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를 본 고객들이 웹사이트에 방문하여 구입처를 확인하는 것까지 완료하도록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관심 분야 잠재 고객과 구매 의도 잠재 고객을 통해 올레드TV에 관심이 있을 만한 고객들을 정교하게 타겟하여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효과적으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측정 부분에 있어서는 단순한 전환 발생만을 추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 관련 검색량의 변화를 캠페인 이전부터 꾸준히 추적하여 캠페인이 브랜드와 제품의 관심도에 미친 효과까지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트루뷰 포 액션이 인지도 상승부터 전환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디지털 풀 퍼널 전략을 가능하게 한 솔루션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
- 11배 높은 전환율을 달성했습니다.
- 87% 낮은 전환당 비용을 기록하였습니다.
- 매출이 122% 증가했습니다.
- 오가닉 서치가 1.4배 증가했습니다.
핵심 요약
- 트루뷰 포 액션은 퍼널 하단의 목표 전환을 유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전체 브랜드 캠페인 전략 안에서 트루뷰 인스트림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 맞춤 잠재고객 솔루션을 활용한 세분화된 소비자 세그먼트의 타겟팅이 높은 전환율 달성에 주요했습니다.
- 캠페인 전후의 검색량 변화를 추적한 결과 트루뷰 포 액션이 단순히 더 많은 전환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와 구매 의도를 높인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YouTube를 단순히 인지도 상승을 위한 플랫폼이 아닌 고객의 구매 여정 전반에 걸쳐 전환까지 유도할 수 있는 풀퍼널 마케팅 도구로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캠페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김소영, LG전자 HE IMC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