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은 매해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한자리에 모아보는 YouTube Works에 출품된 수백 편의 작품 중, 올해의 수상작으로는 어떤 작품이 선정되었을까요? 다양한 부문별 수상작을 통해 올해의 광고 트렌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광고를 위한 인사이트를 찾아보세요.
YouTube Works Awards는
YouTube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제작, 운영한 브랜드와 제작자들을 선정하고 축하하는 광고 시상식으로 Kantar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됩니다. 2020 YouTube Works Awards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캠페인_YouTube를 활용하여 신규 브랜드나 제품, 혹은 서비스 런칭 시 성공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캠페인을 선정합니다.
- 베스트 YouTube 브랜드 강화 캠페인_이미 시장에 출시된 브랜드나 제품, 혹은 서비스의 인지도, 고려도, 선호도, 브랜드 충성도를 YouTube를 통해 효과적으로 향상시킨 캠페인을 선정합니다.
- 베스트 YouTube 액션 유도 캠페인_액션을 유도하는 YouTube 광고 포맷을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직접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캠페인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 캠페인을 선정합니다.
-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캠페인_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중소규모의 브랜드가 소규모 예산으로 효과적으로 브랜드의 목표를 달성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을 이뤄낸 캠페인을 선정합니다.
영상을 통해 올해의 수상작을 확인해보세요!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 수상작] (공동 수상)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
(매일유업, 이노레드)
캠페인 핵심 요약
매일유업 셀렉스 [대반전 드라마] 캠페인은 과거 ATL 중심의 신규 브랜드 런칭 캠페인을 디지털로 효과적으로 전환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시니어 층의 유입이 급격하게 증가한 YouTube의 특성을 이해하고, 타깃의 관심사를 반영한 크리에이티브로 높은 매출 성과까지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평
"시니어 층이 급격히 증가한 YouTube의 특성을 이해하고, 신규 브랜드 런칭 시 기존에 ATL에 의존하던 타깃 세그먼트를 디지털로 전환한 점이 돋보인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접근이었음이 성과로 증명된 사례이다.” -심병희 이사/Marketing VP, 넷마블
“시니어들이 많이 소비하는 건강식에서 차별화가 잘 이루어졌고, 브랜드 인지도뿐만 아니라 제품 체험까지 유도한 캠페인이다. 신규 런칭 캠페인으로서는 놀라운 결과다.” -장민혜 상무, J&J Korea
켈로그, 첵스파맛 캠페인
(켈로그, 디렉터스컴퍼니, 글링크미디어)
캠페인 핵심 요약
켈로그 [첵스 파맛 캠페인]은 ‘파맛 첵스’라는 흥미로운 신제품을 런칭하면서 지난 16년 간 지속된 소비자들의 염원을 담은 크리에이티브로 화제를 모으며 브랜드 매출 성장을 달성한 캠페인입니다. 런칭 단계부터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전방위적인 캠페인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식단과 채널 구독자를 모집해 효과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여 ‘베스트 YouTube 신규 브랜드 런칭’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평
“소비자가 명령했고 브랜드는 제품을 만들었다. 16년 전의 일에 사과하고 브랜드가 약속을 지켰다는 스토리 자체가 드라마다. 제품도, 광고도 이제 소비자가 리드하는 시대임을 보여주는 사례다.”-이예훈 상무/제작본부장, 제일기획
“YouTube를 소비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삼아 제품에 대한 메시지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잘 연결시킨 훌륭한 사례이다”-최수정 대표, Coca-Cola Korea
[베스트 YouTube 브랜드 강화 부문 수상작]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네이버웹툰, TBWA, Performance by TBWA)
캠페인 핵심 요약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생작을 만나다] 캠페인은 비주류 콘텐츠로 여겨지던 웹소설 장르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전환시켰습니다. 브랜드의 인지도와 입지를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베스트 YouTube 브랜드 강화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유저들에게 대세감을 줄 수 있는 YouTube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YouTube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여 TV와 YouTube의 역할을 명확히 분리하고, 광고 크리에이티브가 YouTube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한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심사평
“비주류 매니아들의 카테고리로 오인되었던 웹소설의 지위 격상과 브랜드의 매출 상승을 동시에 이뤄낸 효과적인 캠페인이다.”-이수원 대표이사, TBWA Korea
“새로운 소비자를 유입시키고, 웹소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YouTube에서 대세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시도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최수정 대표, Coca-Cola Korea
[베스트 YouTube 액션 유도 부문 수상작] (공동 수상)
넥슨코리아, [바람의나라: 연]
(넥슨코리아, 메큐라이크, 나스미디어)
캠페인 핵심 요약
넥슨코리아 [바람의나라: 연] 캠페인은 재치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통해 신규 타깃까지 유저를 확장하고, 브랜딩과 퍼포먼스 목적을 모두 달성한 케이스로 평가받아 ‘베스트 YouTube 액션 유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TV와 YouTube의 적정 도달범위 플래닝을 통해 최적의 미디어 믹스를 설정하고, 트루뷰 포 액션 폼 애즈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효율적인 단가로 사전예약 리드를 수집하고, 높은 퍼포먼스 성과를 달성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심사평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광고이나, 게임의 유저를 올드 유저에서 영 유저로 확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엔터테이닝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훌륭한 성과를 기록했다.”-이예훈 상무/제작본부장, 제일기획
“관심을 액션으로 바로 전환시킬 수 있는 YouTube 상품을 잘 활용했고, 광고 콘텐츠 역시 빅모델을 기용하거나 대규모 제작비를 투자하지 않고도 충분히 효율적으로 제작했다.”-최수정 대표, Coca-Cola Korea
소화가 잘되는 우유, 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
(매일우유, 이노레드)
캠페인 핵심 요약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유당불내러의 라떼사발 드링킹] 캠페인은 15초 혹은 30초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유당불내증의 특성을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인지도를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콜투액션을 통해 첫 구매를 유도하고, 매출 목표 달성에도 기여한 캠페인으로 평가받아 ‘베스트 YouTube 액션 유도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평
“TV의 15초 혹은 30초로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유당불내증의 특성을 YouTube를 통해 위트있게 풀어냈다. 썸네일 전략과 두괄식 메시지로 소비자들이 광고를 건너뛰지 않게 기획한 콘텐츠가 돋보이는 캠페인이다.”-심병희 이사/Marketing VP, 넷마블
“일상적이고 당연한 상황을 잘 드라마타이즈한 캠페인이다. 다른 캠페인과 다르게 단 한편의 광고로 승부를 본 사례다.”-장민혜 상무, J&J Korea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부문 수상작]
카이로케어, 카이로핏
(카이로케어, 씨에이치비)
캠페인 핵심 요약
카이로케어는 제한된 예산으로 최대의 매출을 달성해야하는 수많은 중소 브랜드 및 스타트업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머신러닝을 통해 전환 가능성이 높은 소비자에 노출되는 트루뷰 포 액션을 중심으로 베스트 프랙티스를 참고해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했고, 결과적으로 높은 제품 단가에도 불구하고 목표치를 2배 상회하는 ROAS 성과를 거두어 ‘베스트 YouTube 작은 거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심사평
“5천 만 원 미만이라는 적은 예산, 크리에이티브적으로도 미디어적으로도 제약이 큰 상황에서 집행된 캠페인이 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박현우 대표이사, 이노레드
“공격적인 입찰가 세팅과 예산 배분, 광고 타겟의 세분화와 동영상 사이즈 포맷의 다양화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위해 YouTube를 활용하고자 하는 많은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에게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심병희 이사/ Marketing VP, 넷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