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 예선전이 한창인 요즘, 축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지난 아시안컵 게임을 기억하실 텐데요. 중앙 미드필더를 배치하지 않고 공격수와 수비수만 배치하는 클린스만 감독의 중원 삭제 전략으로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며 게임을 지켜보던 축구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축구는 전술이 매우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축구 경기의 중원을 책임지는 미드필더의 역할은 팀의 공 점유율을 높이고, 공을 공격수에게 계속 패스해 주며, 이를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들거나 가능한 경우에는 직접 득점까지 하는 것입니다.
미드필더의 이 세 가지 역할은 요즘 화두인 풀 퍼널(Full-funnel) 마케팅과 흡사한 점이 많은데요. 보다 스마트해진 요즘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끊임없이 패스를 이어주고 득점 기회를 잡아야 최종 선택과 구매라는 골인을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이제 단순한 인지와 도달을 넘어 소비자의 의사결정 과정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치는 미드 퍼널(Mid-funnel)로의 확장이 필수가 된 요즘, 여러분의 마케팅을 든든하게 책임질 Google의 AI 미드필더 디맨드젠(Demand Gen)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디맨드젠 캠페인이 미드 퍼널을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브랜드 성장을 실현해 보세요.
잠재 고객을 확장하는 AI 타겟팅
디맨드젠(Demand Gen) 캠페인은 Google의 다양한 광고 지면 중 검색과 발견에 최적화된 지면만을 엄선해 브랜드 정보를 비주얼 중심으로 제공합니다. YouTube는 물론, Google 앱, 크롬 브라우저, 그리고 Gmail과 같은 몰입도가 높은 지면을 통해 계속해서 브랜드나 제품을 노출하는 것이죠.
디맨드젠 캠페인의 핵심 인벤토리인 YouTube는 글로벌적으로 그 어떤 플랫폼보다 가장 폭넓고 깊이 참여하는 유저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소비자들은 Google 피드 지면을 통해 그 어떤 소셜 미디어보다 더 적극적으로 관심 있는 브랜드나 제품 정보를 탐색하고 있습니다.1
실제로 Gen Z 소비자의 88%는 무언가를 보고 싶을 때 YouTube를 제일 먼저 방문한다고 말했으며, 86%는 관련성이 높은 영상을 시청할 때 광고나 브랜드 콘텐츠에 더 마음이 열린다고 답했습니다.2
뿐만 아니라 구매력이 높은 Gen X 세대에게 YouTube는 실제로 제품 구매를 위해 가장 많이 참고하는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찾고 있는 Gen X 소비자는 TV 대비 YouTube를 16%나 더욱 선호하며, Gen X 소비자의 58%가 구매 과정에서 YouTube 콘텐츠를 통해 구매 고려와 결정을 한다고 답할 만큼 YouTube는 소비자의 제품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3
이렇게 풍부한 지면과 유저층 안에서 디맨드젠 캠페인만의 AI 타겟팅 기술을 활용하면 더욱 똑똑하게 브랜드의 잠재고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디맨드젠의 유사 세그먼트(Lookalike Segments) 기능은 브랜드의 자사 데이터(first-party data)를 기반으로 가장 유사한 고객을 자동으로 찾아 확장하며, 타겟팅 최적화(Optimized Targeting) 기능은 캠페인에 설정된 잠재고객 시그널과 실제 전환된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와 가장 유사한 소비자를 찾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액션을 유도하는 AI 기반 솔루션
디맨드젠(Demand Gen) 캠페인은 가장 관심 있는 소비자를 브랜드의 앱이나 웹사이트로 바로 유입하여 고가치 트래픽과 신규 수요를 한 번에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이때 디맨드젠 캠페인을 멀티 퍼널(Multi-funnel)로 운영하게 되면 지면 중복 노출로 유저 피로도가 높아지지는 않을까 우려가 앞서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LG U+는 인지를 위한 동영상 도달범위 캠페인(Video Reach Campaign)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고려도 향상을 위한 동영상 조회수 캠페인(Video View Campaign)에 더해 디맨드젠 캠페인을 함께 집행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동일하게 YouTube 인스트림 광고, 인피드 광고, 그리고 Shorts 지면에 광고가 게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디맨드젠 캠페인은 전체 캠페인 비용의 20%로 전체 순 사용자 도달범위(Unique Reach)의 41%를 중복 없이 추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 캠페인의 중복 도달은 13.5%에 불과해 각 구매 단계에 있는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맞춤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사몰이 없거나 혹은 자사몰이 있지만 3자 몰에서 매출이 더 많은 브랜드들은 AI 기반 디맨드젠 캠페인의 클릭수 최대화 입찰(Maximize Clicks bidding) 전략을 활용해 최종 구매 성과에 기여하는 고가치 트래픽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뷰티 브랜드 애경산업은 자사몰이 아닌 해외 오픈 마켓을 통한 매출 증대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디맨드젠 캠페인의 클릭수 최대화 입찰 전략과 리타겟팅 기능을 활용해 12% 더 저렴한 CPC(Cost Per Click, 클릭당 비용)로 일본 오픈마켓 매출 380% 증가, 광고 수익(ROAS) 3% 증가의 효과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의류 브랜드 SSUMJ(썸제이) 또한 디맨드젠 캠페인의 클릭수 최대화 입찰 전략을 활용해 31% 더 저렴한 CPC로 기존 충성고객 외 고가치 신규 유저 모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작년의 같은 기간 대비 사이트 전체 방문자수가 45% 증가하는 성과까지 함께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 AI 기반 디맨드젠 캠페인의 전환수 최대화 입찰(Maximize conversions bidding) 전략과 전환가치 극대화 입찰(Maximize conversion value bidding) 전략을 통해서는 클릭과 트래픽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리드 생성과 매출 증대 등 맞춤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성과 확인을 위한 AI 측정 솔루션
디맨드젠(Demand Gen)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적극적인 액션까지 만들었다면 Google이 제공하는 AI 측정 솔루션과 리포트를 통해 정확한 데이터로 성과를 확인해 보세요.
먼저 Unique Reach Report를 통해서는 순 사용자 도달과 다양한 캠페인 간의 중복률 및 추가 순 도달률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여도 보고서(Attribution Report)를 통해서는 소비자의 최종 의사 결정까지 소요된 평균 시간과 여러 캠페인 간 상호작용 여정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디맨드젠 캠페인의 정확한 기여도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Invisible Impact Report를 통해서는 마케팅 풀 퍼널을 아울러 다양한 캠페인 간의 시너지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Invisible Impact Report 확인을 원하시는 분은 담당 Google 매니저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디맨드젠(Demand Gen) 솔루션이 어떻게 미드 퍼널을 잘 확장하고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실제로 LG U+는 공식 D2C 온라인몰인 ‘유플러스닷컴’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1차 캠페인에서는 동영상 도달범위 캠페인(VRC), 동영상 조회수 캠페인(VVC) 등 YouTube의 브랜딩 광고 솔루션을 잘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도달과 조회수를 확보했으며, 이후 2차 캠페인에서는 기존의 브랜딩 캠페인에 디맨드젠 캠페인을 추가로 운영하며 확장된 도달과 조회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웹사이트 방문 액션을 유도해 효과적으로 퍼널을 확장했습니다.
그 결과, 1차 캠페인 대비 순 도달 비용은 오히려 19% 절감하면서, 유사한 목표의 타사 캠페인 대비 클릭률 295% 상승, 그리고 39.5%의 높은 웹사이트 방문 전환율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풀 퍼널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의 잠재고객과 수요를 확대하고, 브랜드의 앱이나 웹사이트 방문을 늘리며, 최종 구매 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이를 실제 데이터로 입증해야 하는 숙제를 가진 마케터라면 기존의 캠페인에 디맨드젠 캠페인을 더해 슬기롭게 마케팅 퍼널을 확장하고, 더욱더 효율적인 브랜드 성장을 이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