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섯 챕터로 구성된 ‘대행사를 위한 AI 마케팅 가이드’ 중 챕터 3을 읽고 계십니다. 챕터 1: AI로 더 많은 가치 창출하기, 챕터 2: AI로 전문성 강화하기, 챕터 4: AI로 예산 활용 및 입찰 효율 높이기 , 챕터 5: AI로 새로운 잠재 고객을 찾고 광고 소재 최적화하기, 챕터 6: AI로 인사이트 발굴하기도 함께 살펴보세요.
성공을 위한 준비
AI 시대가 오면서 대행사들은 새로운 전략적 영역으로 확장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협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캠페인 관리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AI 기술과 사람들의 전문성을 결합한 새로운 전담팀을 만드는 것도 포함됩니다.
AI 전문가가 될 새로운 팀 구축
Wavemaker U.K.는 업계 최고의 실적 최대화 캠페인(Performance Max)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실적 최대화 캠페인은 Google의 모든 광고 채널과 인벤토리에서 운영되는 최신 캠페인 유형입니다. 이 부서에서는 AI, 예측 알고리즘, 광고 소재, 측정, 퍼스트 파티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대행사의 고객을 위해 실적 최대화 캠페인을 실험하고 확장합니다. 이 팀은 광범위한 실험을 통해 기존 채널별 캠페인에 비해 53%의 전환 증가율과 19%의 클릭당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습니다.
Wavemaker의 유료 검색 부문 책임자인 댄 로버츠(Dan Roberts)는 이렇게 말합니다. "실적 최대화 캠페인이 대행사와 고객에게 얼마나 적합한지 테스트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깊이 이해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만들었습니다. 실적 최대화 캠페인은 퍼포먼스 광고의 미래를 대변합니다. 지금 이 캠페인을 사용하는 법을 완벽히 익힌 브랜드들이 앞으로 성공 가도를 달릴 것입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성공 공식을 찾았습니다."
고품질의 정보로 성과 향상시키기
브랜드 고유의 데이터와 통찰력으로 AI를 뒷받침하지 않는 한, 다른 브랜드들과 유사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업계를 선도하는 대행사들은 AI를 활용한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품질의 전환 데이터 및 광고 애셋과 같이 이들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행사 Labelium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마이클 베레신(Michael Beresin)은 인간이 AI를 활용할 때 최고의 마케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베레신은 고객 행동이 일관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절대 풀리지 않는 꼬여 있는 끈'과 같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대행사와 브랜드는 AI를 통해 이러한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베레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Google은 이 Formula One 레이싱 카와 같은 솔루션을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갑자기 경주에서 이길 수 있게 되는 건 아닙니다. 경주에서 이기려면 더욱 좋은 타이어와 피팅, 연료 선택을 해야겠죠. 디지털 마케팅 측면에서는 향상된 피드나 잠재고객 데이터, 전환과 수익에 대한 정의 등을 마련해야 경쟁사를 앞지를 수 있습니다."